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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크라이나 침공 한 달...수출업체 "대응책 마련에 어려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 달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수출기업들은 대응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와
수출입을는 회원업체 3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7개 업체가 피해를 입었고, 23개 업체는 별다른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해 기준 광주의 러시아 수출액은 약 3억 7천만 달러로,
지역 전체 수출액의 2.3%를 차지했고 수출액의 80% 이상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이었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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