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리포트) 광주국세청 세정지원 전국 꼴찌

◀ANC▶
지역기업 10곳 중 8곳은 현재 경기상황을
위기국면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세청의 세정지원이나
연구개발 세액공제는 전국에서 꼴찌로 드러났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조사결과 응답업체의 82.6%가 지역경기를
위기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불공정거래 관행과 수출감소,등으로 매출이 20%이상 감소한 업체가 거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지역기업이 이렇게 어려운데도 민주당 이낙연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방국세청의 세정지원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올 상반기 광주국세청의 기한연장과 징수유예는 각각 천691억과 805억원으로 전국 6개 국세청 가운데 최하위권을 보였습니다.(CG)

지난해에도 광주청의 세금 기한연장은
대구청 다음으로 낮았고,징수유예는 꼴찌를
나타냈습니다.
(CG-이낙연의원전화인터뷰)
"광주전남 경제상황이 몹시 나쁩니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세무당국의 세정지원이 매우 인색합니다."

기업에 주는 연구개발 세액공제는
광주와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연구개발과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소득세와 법인세 공제율이 광주는 98억원으로
전체의 0.4%,전남은 81억원으로 0.3%에 불과했습니다.

(스탠딩)지역경기지표는 전국에서
최악인데 세정지원이나 세액공제는 미흡해 이래저래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광주MBC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