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정

상생 발전 돌파구 찾아라

(앵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또 만났습니다.

후보 때부터 다짐했던
상생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서인데요.

글쎄요. 이번엔 뭔가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
조영표 광주시의회의장과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시도지사는
광주 전남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발전연구원이 하나로 통합돼
상생 기조에 걸맞는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줘야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윤장현-'혁신도시 사례가 잘 보여준다'

(인터뷰)이낙연-'하나가 돼서 가교 역할해야'

시도 의장들도
큰 틀에서 광주 전남의 상생 협력 방안을
만들어가자는 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발전연구원 통합 문제의 경우
통합 후 관리 감독이나 책임 소재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 지
보완 대책이 먼저 마련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조영표'의원들에게 설명하고 판단'

(인터뷰)-명현관'선 보완 설명이 필요하다'

의회와 사전 논의없이 진행돼
난항을 겪었던 광주와 전남발전연구원 통합은
이번 '4자 회의'를 통해
나름의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도의회는 다음달 3일 공청회를 열어
의견 수렴을 한뒤
최종 결론을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