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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나주 아파트서 화재...주민 2명 부상

오늘(16) 새벽 3시 50분쯤,
나주시 용산동의 6층 높이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60대 남성 김모씨가
얼굴과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23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추운 날씨에
안방에서 종이를 태우다 불이 났다는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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