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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검찰 청사 흉기 난동 피의자 영장심사서도 침묵 일관

검찰 청사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40대 남성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영장 실질 심사에서
48살 A씨는 생년월일과 직업 등 신상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에도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15분 만에 끝났고
A씨는 범행동기 등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광주고검 청사에 침입해
50대 검찰공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으며
흉기는 담당 경찰서에 신고하고
합법적으로 소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재원
광주MBC 취재기자
전 뉴스팀장

"기억하겠습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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