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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휴가철 피서행렬 '절정'

(앵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피서행렬도 줄을 잇고있습니다.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주로 찾는 숙박시설은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폐교가 된 학교부지에
가족들을 위한 캠핑장이 조성돼 있습니다.

30도를 웃도는 폭염속에
아이들은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어른들은 더위를 피해
대형 그늘막 텐트 아래서 여유를 즐깁니다.

가족단위 캠핑족이 빠르게 늘어난데다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야외 캠핑장은 빈자리를 잡기가 힘듭니다.

(인터뷰)피서객-'여유롭게 참 즐겁습니다.'

(스탠드업)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남도에서
맛과 멋을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늘면서
숙박시설을 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 리조트는
다음주까지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 예약까지 마감됐습니다.

(인터뷰)담당자-'성수기 예약은 5월부터 붐벼'

광주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게스트 하우스에도 관광객들이 몰리고있습니다.

전남지역 관광 명소를 둘러본 뒤
광주의 원도심에 방을 잡고 문화도시 광주를
직접 느끼려는 외지인들이 많아졌기때문입니다.

(인터뷰)운영자-'광주만의 묘미를 찾아 온다'

남도를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c.g)/이번 주말 보성에서는 비치발리볼대회가,
영광에서는 갯벌축제, 장성 축령산에선
편백산소축제, 고흥 나로우주해변에선 해안선레저페스티벌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한여름 축제가 진행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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