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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드뉴스] 가을 산행 좋아요, 산악 사고 안돼요.

붉게 물든 단풍을 보기 위해
산을 찾는 분들, 많으시죠?

이달 들어 주말에만
평균 2만명에 가까운 등산객이
무등산을 방문했습니다.

단풍이 절정을 향해가고,
건강관리를 위한 트래킹 인구까지
더해진 탓입니다.

그런데, 평소 체력을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등반과 준비 소홀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난 3년간 광주에서 발생한
산악 사고는 680여 건.

해마다 200건 이상의 산악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등산객이 급증하는 이맘때
전체 사고 건수에 22%가 일어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산을 오르기 전 체력관리를 하고,
해 지기 2시간 전에 산에서 내려오도록
산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카드뉴스 //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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