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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생중계)4.13 총선 투표장

(앵커)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가
광주 전남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밤 10시 무렵에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투표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지금 저는 무진중학교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는데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때문에 그런지
아직까지 다소 한산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점차 날이 갤 것으로 보여
시간이 갈수록
투표소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됩니다.

(930의 경우 이 시간 현재 투표율..)

◀VCR▶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천 2백여 곳에서
투표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번 4.13 총선의 유권자는
광주가 115만 8천여 명..
전남이 156만 7천여명에 이릅니다.

지난주 사전투표에서
광주는 16퍼센트, 전남은 19퍼센트 가량이
이미 투표를 마쳤는데요..

사전 투표율이 전국 최고 수준에 이릅니다.

이로 인해 전체 투표율이
19대 때 보다 높아질지..
또 두 야당의 경쟁 구도 속에
어느 쪽에 유리할 게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오늘 투표는 사전 투표 때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한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또, 지역구 선거와 비례대표 선거 2장의
투표용지에 각각 기표한 후,
하나의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의 경우
이르면 밤 10시 무렵에나
당선자 윤곽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진중학교 투표소에서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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