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수능시험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지원자는 만 7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4.0% 증가했습니다.
응시 인원 가운데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544명 증가한 만 3천여명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고,
졸업생은 135명이 증가한 3천 6백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수능 지원자의 증가는 약대 모집이 신설되고,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선발 실시에 따른
수능 최저등급 필요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