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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개로 어선 좌초..사건 사고 잇따라


◀ANC▶

서해에서는 짙은 안개 속에 어선이 좌초되고,
불법조업한 중국어선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50대 여성을 교통사고로 숨지게 한 뒤
달아난 스님이 불잡히는 등 주말에도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뱃머리가 가라앉은 어선에서
해경이 바닷물을 빼내고 있습니다.

완도군 약산면 해상에서 1.49톤 어선이
좌초된 건 오늘 오전 4시 20분쯤.

해경은 이들이 짙은 안개 속에 방향을
잃은 것으로 보고 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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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경비함정이 불법조업 중국어선의
주위를 돌며 배를 멈추라고 명령합니다.

◀SYN▶ 해경 단속대원
"현재 정선명령 계속 실시하고 있음!"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와 서해어업관리단은
이틀 동안 금지구역에 침범하거나
허가없이 멸치 등을 잡은 중국어선
5척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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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쯤
광주시 남구 백운고가 인근 도로에서는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1톤 화물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3살 강 모 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도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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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스님 49살
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신 씨는 어제(23) 새벽 4시 45분쯤
강진군 군동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58살 송 모 씨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송 씨를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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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서는 필리핀인 산모 25살 F씨가
이송 중인 119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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