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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시장 측근 사칭 채용 사기... 60대 남성 2명 구속

광주시장의 측근임을 강조하며
채용의 대가로 지인들에게 억대 금품을 받아 챙긴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을 대가로
피해자 여섯명에게
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와 B씨 등 두 명을 구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범 A씨는
이용섭 광주시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피해자를 속였고,
B씨는 지인 등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집책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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