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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시민단체, "민선 8기 시민참여권 후퇴"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민선 8기 강기정 광주시장의
시정 6개월을 진단하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이번 토론회에서
"민선 8기 들어 시민참여권이 크게 후퇴하면서
참여와 자치라는 지방자치제의 근본 가치가 퇴행하는 등
행정의 관료화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복합쇼핑몰유치와 전방일신방직 개발 등에 대해
수차례 소통과 협의체 구성을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으며,
형식적인 여론조사로 시민들의 참여권을 빼앗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밖에도 시민단체는 2024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의 표현이 자유롭게 보장될 수 있도록
선거제도 개혁 10대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김영창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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