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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광주비엔날레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내년에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가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로 확정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내년 행사의 주제를
중국 고전 도덕경에 나오는 ,
"물은 세상에서 가장 약하지만
아무리 강한 것도 그것을 이겨내지 못한다"는 의미의
'유약어수'에서 차용했다며,
이질성과 모순을 수용하는 물의 속성에 주목해
우리가 직면한 복잡한 현실에서
나름의 방향성과 대안을
예술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내년 4월 7일부터 7월 중순까지
94일 동안 펼쳐질 예정입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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