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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7.30 재보선 투표 시작

재보궐선거 역대 최대 규모인
7.30 재보선 투표가 광주와 전남에서도
오늘 아침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4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데요,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곡성 투표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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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곡성 옥과면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이른 아침이지만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곳 곡성과 순천 선거구에선
여야 후보가 선거운동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습니다.

지난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야당의 지지세가 강한 전남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당선시켜 파란을 일으킬 지,

아니면 야당의 정권 심판론에 힘을 실어 줄지,
유권자들의 선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오늘 4명의 국회의원을
뽑습니다.

순천*곡성 선거구와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과 광주 광산을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을 받은
광주 광산을도 주목을 받고 있는 선거굽니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에 마감되는데요,

마감 시각 안에 투표소에 입장해야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투표가 끝나고 투표함이 개표소로 옮겨지면
대략 8시30분쯤 개표가 시작돼
자정쯤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옥과면사무소 투표소에서
엠비씨뉴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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