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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돌면서 불법촬영한 20대 남성 검거

광주 소재 교육시설을 돌며
수십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평생 교육관 등 5곳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피해자 76명의 신체 일부를
자신의 휴대 전화를 이용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교내 시설 관리 업체 직원 신분을 이용해
학교를 자유롭게 오가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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