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 이후
공사중지 명령이 내려졌던 현대산업개발의
계림 아이파크 아파트가 안전점검을 통과했습니다.
광주 동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안전점검을 진행한
전문업체 2곳이 아파트 건물 전체의 시공 품질과 성능,
구조 안전성 등을 확인해 A등급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안전과 무관한 균열, 누수 등이 일부 발견되긴 했지만
보수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오는 7월로 예정됐던 입주는
두 달 가까이 공사가 중지된 기간만큼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