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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주 신생기업 2곳 중 한 곳...2년 안에 문닫아

광주지역 신생 기업 2곳 중 한 곳은 2년을 버티지못하고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20년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광주지역 신생 기업의 2년 생존율은 49.7 퍼센트에 그쳤습니다.

5년을 버틴 신생 기업은 30 퍼센트에 못미쳤고, 7년 생존율은 21 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의 신생기업 생존률은 광주를 조금 웃돌았지만, 광주전남 모두 전국 신생기업 평균 생존률에는 못 미쳤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