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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 인력2 - 김성이 단장 대담

◀앵 커▶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특별법이
어제 국회를 통과하면서
운영 조직이나 인력 채용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김성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안녕하세요)

질문1)
먼저 인력 문제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전당을 운영하려면
인력이 필요할텐데
언제쯤, 얼마나 뽑을 예정입니까?

답변)
문화전당의 전체 인력 규모는 4백여 명 내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 소속기관이 운영주체가 되겠지만 이 중에 상당 부분은 아시아 문화원이라는 공공기관에 위탁하게 됩니다. 앞으로 행자부와 기재부와 협의를 거쳐서 인력 채용 규모는 구체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빠르면 4월이나 5월까지 확정짓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충)
전당이 정부 기관이니까
다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건가요?

답변)
그렇지는 않고요. 기본 운영 주체는 정부 소속기관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라는 조직이 탄생하게 되지만 문화전당의 운영의 일부와 콘텐츠의 상당 부분은 아시아 문화원이라는 곳에서 하게 됩니다.

질문2)
문화전당의 운영 조직은 어떻게 구성합니까?
지금있는 추진단이나
아시아 문화개발원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앞으로도 활동하게 됩니다. 다만 문화전당은 새롭게 탄생하는 아시아문화전당이라는 별도의 조직과 아시아 문화원이 역할 분담을 해서 운영하게 됩니다.

보충)기능에 따라서 세가지의 기관이 따로 있는 거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3)
9월 개관까지는 시간이 촉박해보이는데
콘텐츠 제작이나
개관 준비에 차질은 없겠습니까?

답변)
법안 통과가 늦어지기는 했지만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개관 준비 TF를 2주마다 하고 있고 광주시와 전남도와도 월례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끝인사)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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