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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3천만 원 가로챈 20대 보이스피싱 수금책 구속영장 신청

광주 서부 경찰서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에게
3천만 원을 가로챈 23살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2시 3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현관문에서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70대 노인에게
현금 3천만 원을 가로채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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