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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14일째..24시간 수색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14일째를 맞아
실종자 수색이 24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6시 45분
구조대원 2백여 명과 구조견 5마리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소방청 구조대와 현대산업개발 작업팀이
교대로 24시간 실종자 수색에 나설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장관을 본부장으로하는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도 가동돼
오늘 오후 3시 사고 현장에서 첫 회의를 열고
실종자 수색과 현장 수습, 피해 지원 등을 총괄하게 됩니다.


광주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는 지난 11일
발생한 뒤 사흘만인 지난 14일 지하 1층에서 처음으로 실종자가 발견됐지만,
이후 별다른 수색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