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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데스크

국악인 "개정 음악교과서 국악 사라질 위기...현 수준 유지돼야"

광주,전남북지역의 국악인들이
개정되는 음악교과 과정에서
국악이 크게 축소될 위기에 놓여있다며
부당함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국악인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초중등 음악교과 개정 연구가
서양음악계에 편중된 채 진행되고 있어,
자칫 학교 음악시간에서 국악이 사라지고
학생들이 국악에 대해 전혀 모르게
될 것이라며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이자
케이팝을 비롯한 한류문화의 뿌리인 국악이 ,
개정되는 음악교과 과정에서도 현 수준으로
반드시 유지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