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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지리산 생태 체험의 거점

◀앵 커▶
우리나라 제 1호 국립 공원,
바로 지리산 인데요.

지리산 안에서 숙박을 하면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야영장으로 쓰였던 계곡 자락이
아담한 연수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연수원에는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2백명이 동시에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특히, 한옥 2채로 구성된 별관은
지리산과 어울려
한 폭을 동양화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북한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두번째로
국립 공원안에 지어져 숙박과 함께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인터뷰▶
국립공원 관리공단

(스탠드 업)
지리산 계곡에 자리잡은
이곳 생태탐방연수원은
주변의 문화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순천만과 섬진강등
주변의 자연 환경 뿐만 아니라
화엄사와 사성암등 역사 유적이 연계되면서
연수원은 지리산 권역 생태 체험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원 첫해인 올해는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등과 함께 가족이나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하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여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오는 2017년까지 무등산과 내장산등
모두 5곳의 국립공원에 추가로
생태탐방연수원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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