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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투데이

12/16 투데이) 생활 톡! 문화 톡!

(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최근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출소하면서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범죄자의 신상과
성폭력 전과, 전자장치 부착 여부가
사진과 함께 공개되는데요.

다만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로
로그인 해야 하고,
온라인이 익숙지 않은 이들은
접근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전국적으로 경계태세 강화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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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수감 중인 홍콩 민주화 인사
조슈아 웡에게
오월 유족이 편지를 보냈습니다.

김길자 여사는 편지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조슈아 웡을 보면
40년 전 우리 아들 재학이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라"고 응원했는데요.

한편 조슈아웡은 지난 2일,
불법 집회를 조직하고 선동한 혐의 등으로
13년 5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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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생각을 묶은 에세이집
'딩동, 코로나가 도착했습니다'가
발간됐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정 줄 틈 없이 조심해야 하는 사이로 변했다며
안타까워하는 마음 등이 담겼는데요.

광주인권사무소는 "학생들의 글을 보면
어른 노릇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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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

18세 이하 유스팀이 참가하는
K리그 주니어 대회에서
광주FC 가 B권역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광주FC 유스팀은 6승 3무 1패의 성적으로
2위 전북현대와는 1점 차 승리를
거뒀는데요.

특히 공격수 엄지성은
9경기 9골로, B권역 최우수 선수상과
득점왕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비수 김홍은과 신송훈 골키퍼도
각각 상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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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

허태준 지음 _ 호밀밭

(책 구절) ----------
그저 부은 눈을 꼭 감은 채로, 당신이 긴 새벽을 견딜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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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실습생,청년노동자... 우리가 함께 지나왔을 그 시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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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서른세 번의 만남, 백석과 동주

김응교 지음 _ 아카넷

(책 구절)-------------
두 시인은...허물어진 것, 천한 것, 쓰잘 데 없는 것, 죽어가는 것들을 향한 연민을 습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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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는 백석의 시에서 무엇을 배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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