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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7.30 재보선 개표 시작

(앵커)
7.30 재보궐 선거가 마무리되고
광주전남지역 선거구에서도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계상 기자..
지금 개표가 얼마나 진행됐습니까?

(기자)
네 이곳은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장입니다.

투표함이 도착한 이후
조금 전 8시 *분부터 개표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막 개표함을 열기 시작한 터라
공식적인 개표율은 아직 집계되지않고있습니다.

자동 개표기 *대, 개표원 *명이 투입돼
빠른 속도로 표 분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진행되는
재보궐 선거는 4곳인데,
모두 9개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큰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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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오늘 선거 투표율은 어떻게 나왔나요

네 전국 15개 선거구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과 가장 낮은 곳 모두 광주,전남에서
나왔습니다.

이번 7.30 재보궐 선거 투표율은
순천 곡성이 *%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광산을이 *%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순천 곡성은 그만큼
유권자의 투표 참여 열기가 뜨거웠고,

광산을은
승부가 기울어졌다는 판단에 따라
굳이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될거라고 생각한
유권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 잡음도
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열기를 식게한 요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재보궐 선거의 경우 투표율이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라는 점에서
후보들은
나름의 셈법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선거 결과에 따른 변화 전망?

선거구별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를 전후해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순천 곡성 선거구는 경쟁이 치열한 만큼
자정까지 결과를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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