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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민주노총, 광주교육청서 무기한 천막농성 돌입

민주노총이 농성 과정에서 다친 노조원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민노총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시교육청이 몇 개월 전부터 교육청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학생비정규직연대에 전기를 공급해주지 않아
계단을 내려오던 노조원이 부상을 당했다며
교육감의 사과와 담당자 인사 조치등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교육청 안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서는
도의적인 책임은 지겠지만,
사과와 인사 조치 요구는 지나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원
광주MBC 취재기자
전 뉴스팀장

"기억하겠습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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