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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구례 야산 산불 21시간만에 진화..임야 29헥타르 소실

구례 간전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26) 낮 12시 46분쯤,
구례군 간전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약 29 헥타르를 태우고
21시간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바람을 타고 건조한 임야로 확산돼
산림 당국은 장비와 인원을 총동원하는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한 주민이 농경지에서 풀을 깎던 중
예초기 불씨가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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