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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순 등 돌며 상습도박 한 20여 명 검거

농자재 창고를 도박장으로 개조해
상습 도박을 벌인 수십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화순 경찰서는 지난 4일
화순군 농주면의 한 산기슭 건물에서
불법 도박인 화투를 한 혐의로 29명을 현행범 체포하고,
이들이 갖고 있던
도박 자금 3천여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광주와 나주, 화순 등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장소를 옮겨가며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