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동이 임박한 한빛원전 4호기와 관련해 환경단체가
재가동 불승인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요구했습니다.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 공극 발견으로 5년동안 멈춰섰던
한빛 4호기의 재가동이 오는 12월 예상되지만
원전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구조건전성 평가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며
원안위가 최종 승인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내일(30) 열릴 제167회 원안위 회의에는
한빛 4호기 원자로 임계 전 정기검사 결과가
보고 안건으로 상정됐는데,
안건이 통과되면 재가동 수순에 들어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