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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성장*자립*동행으로 보호 종료 아동 지원 강화"

보육원 출신 10대 2명이 잇따라 비극적으로 숨지면서
광주시가 보호 종료 아동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브리핑을 열고
성장과 자립, 동행 등 3가지 방향으로
보호 종료 아동 자립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또 시설에서부터 보호아동과
지역이 함께하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아동 성장과 심리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민선 8기 안에
보호 종료 아동 전담 주거 시설을 150호로 늘리고,
자립 전담 기관 인력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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