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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대회 교통통제 '참여 절실'

(앵커)
광주 U대회를 전후해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대회 개폐회식이 열릴 때는
주경기장 주변 도로가 전면 통제될 예정이어서
관련 정보 꼭 알아두셔야 겠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광주 U대회 선수촌에
각국 선수단이 차례로 입촌을 함에 따라
주변 도로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c.g)
/광덕고 사거리에서 선수촌 사잇길은
양방향 차량 진입이 금지되고,
미래로 21병원에서 광덕고 사거리 구간은
한쪽 방향으로만 차량 통행이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이곳을 지나는 시내버스도 우회 통과해야하고
일반 차량들은 경찰 통제에 따라
주택가 이면도로를 이용해야합니다.

(인터뷰)경찰-'왠만하면 멀리 돌아서 가야'

U대회 개폐회식이 열리는 3일과 14일에는
주경기장 주변과
주변 지역에서 일반 차량 진입이 통제됩니다.

(c.g)
/주경기장을 에워싼 도로와
이 지점으로 향하는 연결도로는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통과할 수 없습니다./

관람객들을 위해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가 마련돼 있는 데,
원활한 수송을 위해서는
얌체 운전자들의 불법 주정차는 금물입니다.

(인터뷰)버스기사-'불법 주정차 통행 불편'

(스탠드업)
"U대회 기간동안 혼잡이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이 차량 2부제에 동참하는 일은
교통난을 덜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