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공동주택 미분양 물량이 좀처럼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통계를 보면 지난 1월 말 기준 공동주택 미분양은총 3천625가구로, 전달보다 7가구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양이 1천605가구로 가장 많았고 여수 513가구, 순천 330가구 순이었습니다.
특히, 악성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천210가구로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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