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114주년을 맞아
광주 노동계가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성평등한 세상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과 경력 단절, 성폭력 등
일자리에서 여성의 인권은 여전히 차별받고 있다며
여성의 삶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냈습니다.
또 민주노총은 여야 거대 양당이
여성 혐오에 바탕을 둔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선에서 성평등을 위한
투표권 행사를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