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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페셜[한걸음 더] 집중취재

하계유니버시아드 2 - 어떤 종목, 누가 오나?

<앵커>
광주 U대회는 내년에 열리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의
전초전 성격도 띠고 있습니다.

어떤 종목에서, 어떤 스타들이
대회에 참가하는지
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5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는
13개 정식 종목 외에 8개 선택 종목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cg)골프와 야구, 배드민턴과 양궁, 태권도 등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거나, 메달을 많이따는 종목들이 8개 선택종목에 포함돼있습니다..

(cg)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는 종목은
육상과 수영으로, 각각 50개와 4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손연재,양학선 등 우리에게 익숙한 국내 스타 선수들은 물론
북한의 체조 선수인 홍은정, 미국 수영 선수인 다나볼머 등 만 5천명의 대학 스포츠 스타들이 열 이틀 동안 광주와 전남북을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단체 종목 가운데서는
농구의 인기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미국과 러시아의 맞대결 여부와 승패가
가장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년 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직전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으로 종합 순위 4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무주와 대구에서
지금까지 두 차례 유 대회가 열렸고,
광주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 번째 유니버시아드 대회입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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