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이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파트 붕괴 사고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고등학교학생의회 학생들은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 근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동과 화정동 등 연이은 참사를 기억할 것이라며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지역내 재개발 재건축 사업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등 모든 건설 현장에 대해
강도 높은 안전 조사를 진행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