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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투데이

'고의 사고'내고 보험금 가로챈 61명 붙잡혀

버스나 택시 등을 대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와 순천, 여수 등지에서 17차례에 걸쳐 렌트카를 이용해 사고를 낸 뒤 보험사 5곳으로부터 보험금 1억 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A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과 함께 공모해 '렌터카 운전자'와'가짜 승객' 노릇 등을 하며 보험금 수령 대상자 역할을 한 5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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