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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D-1,5 - U대회 또 하나의 작은 지구촌

(앵커)
세계 각국의 선수단이 모인
U대회 선수촌은
작은 지구촌인입니다./

국경없는 지구에서 하나된 선수들의 모습을
송정근 기자가 담아 왔습니다.//

(기자)

U대회 개최도시 광주에 들어온
미국 대표 선수들이
K-POP에 맞춰 흥겨운 춤을 춥니다.

(EFFECT)
'강남 스타일에 맞춰 춤추는 대표팀 모습'

선수촌 생활을 먼저 시작한 선수들은
통역 봉사자들과
국경을 넘어서는 소중한 친구가 됐습니다.

(인터뷰)프란시스코/아르헨티나 유도 대표팀
"선수촌에서 지내보니까 재미있고 여기 생활하는 게 너무 좋습니다. 선수촌 사람들도 친절해요."

대표팀의 건강을 챙겨야하는 코치진들에게
처음 들어본 한의학은 눈길을 끄는 관심삽니다.

한방 침도 맞아보고, 부황도 체험해 봅니다.

(인터뷰)사모투/우크라이나 유도 대표팀 코치
"지금 한방 진료 받고 있는 동안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20개 동, 2천여세대 규모의 아파트에
선수단 숙소가 마련돼 있고,
50여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는
종합병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노한종/U대회 선수촌운영 팀장
"지금 선수촌은 조용한 선수촌이 축제 분위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도 선수들이 자유롭게 선수촌을 활보하고 있고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갖게 되면서
광주 U대회 선수촌은
또 하나의 지구촌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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