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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박지원 전 국정원장, 검찰 고발 관련 강하게 비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이 박지원 전 원장을 검찰에 고발한데 대해
박 전 원장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광주MBC 라디오 '시사인터뷰 오늘'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첩보 보고서를
무단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는 현 국정원의 주장과 검찰 고발은
법적으로도 잘못 됐고 예의도 없는 행태라고 비난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현재의 개혁된 국정원 직원들은 이런 짓을 안 한다며
과거의 직원들이 되돌아와 바보 짓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국정원 숲길 조성에
목포지역 업자를 선정했다라고 조사한 적도 있다고 공개하고
과거의 국정원으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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