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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산업 전시회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창조적으로 계승한 문화상품들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 모였습니다.

고유의 멋과 맛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산업과 기술을 융합시킨 우수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한국의 대표 공예 옻칠과 자개.

전통을 강조한 장식장과
현대적 감각의 등잔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이 옻칠과 자개를 더하면
우리만의 문화상품으로 변모합니다.

한국의 대표 습지 우포늪의 풍어제는
오르골 작품으로 재현됐고

(현장음 약간)

부드러운 곡선의 도자기는
음악을 들려주는 스피커로 변모했습니다.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산업에 문화의 옷을 입힌 작품들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 모였습니다.

◀INT▶ 김승배 팀장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발굴해 육성하는 흐름의
관점을 갖고 관람하기를..."

지난해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에서 전시됐던 국가대표급 문화상품들이
전시실 하나를 가득 채웠고,

정부가 우수문화상품으로 선정한
한식과 공예, 만화 콘텐츠 등
일상에 스며있는 한류의 현재와 미래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문화산업전은 오는 23일까지 계속되고
다음 주말부터는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문화전당 봄마당 축제가 주말마다 펼쳐집니다.

엠비씨뉴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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