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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단속 완화 논란 이어져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주정차 단속 완화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구청장협의회는 최근
차량통행이 잦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속도 제한을
완화해달라는 건의안을 광주시에 냈습니다.

이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률적인 속도 제한으로 주민 불편과
관련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는 이유 등으로,
야간 시간대 현재 시속 30km를 50km로
상향하는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어린이 안전 사고와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가 상존한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광주시의 선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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