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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80대 치매 노인 숨진 채 발견

집을 나섰다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이
논길에서 숨진 상태로 경찰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15) 오후 3시쯤, 광산구 임곡동 한 논길에서
나흘 전 실종 신고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가 없는 점을 토대로
이 노인이 길을 헤매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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