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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누리는 '반다비체육센터' 개관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체육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북구는 광주교대 안에 지어진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시민 등 2백여명을 초대해
개관식을 진행했습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동계 패럴림픽 유산 사업으로 추진됐고,
정부는 2025년까지 전국에 반다비체육센터 150개를 세울 예정입니다.

140억원이 투입된 반다비체육센터는
수영장과 가족 샤워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 있고,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 체육시설입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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