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 첫 사랑'이 별명이죠.
인기 걸그룹 멤버 '수지'가 하계 유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수지는 고향에서 열리는 큰 국제대회에 자신도 힘을 더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 출연 이후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수지..
인기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하며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지만
비교적 수수한 차림에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홍보대사 위촉을 반겼습니다.
수지는 고향에서 열리는 큰 국제대회에
홍보대사로 참여해
너무 기쁘다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ＩＮＴ▶수지
큰 스포츠행사대문에 오게돼서
말로표현못할만큼 설렌다
아버지가 젊은 시절에 태권도 선수여서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수지는
응원 메시지로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라고 썼습니다.
또 유대회의 성공을 위해
자신도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ＩＮＴ▶수지
저도 더 홍보대사로서 제가 할수 있는 작은 힘이라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CG) 지금까지 유대회 홍보대사는
기보배와 손연재, 양학선과 최은숙 선수 등
모두 스포츠 스타들이었습니다.
연예인 첫 홍보대사인 수지는
앞으로 대회가 열리는 1년 7개월 동안
홍보 영상이나 포스터 등을 통해
유대회 알리기에 나섭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ＡＮＣ▶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