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등 광주전남 시민사회가
성추행 피해자를 보호했다가 부당 해임된
전남도립대 교수를
즉각 복직시키라고 학교측에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여성단체 등 75개 단체는
어제(2) 전남도립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3년 교내에서 발생한
동료 이 모 교수의 성추행 의혹을 비호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김 모 교수가 부당한 해임을 당했다면서
학교 측에 복직을 촉구했습니다.
또 시민단체는 김 교수의 해임과 관련해
전남도립대를 조사, 처벌하라고
전라남도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