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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중대재해법 따라 콘크리트 타설 노동자 사망 책임자 처벌해야"

광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돕던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건설 노조가 경영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는 성명을 내고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30대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며
보여주기식 안전조치 강화는
중대재해로부터 노동자의 생명을 지켜줄 수 없다는
사실을 똑똑히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건설 노조는
중대재해처벌법 취지에 맞게 현장 책임자인
두산건설의 실질적 경영책임자를 처벌하고
안전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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