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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개막4 - 종합 3위 목표..금빛 경쟁 시작

◀ANC▶
경기가 본격화되는 내일부터는
메달 경쟁도 시작됩니다./

우리나라의 금메달은
언제 나올 지 전망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긴장감이 감도는 짙푸른 잔디구장.

바람을 가르는 활시위 소리만 들릴 뿐입니다.

기보배와 김우진 같은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한
우리나라 양궁 대표팀은
모두 10개의 금메달이 걸린 오는 7일과 8일,
한국의 '골든 데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문형철 /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 ▶
"선수들 몸 상태는 부상도 없고 좋습니다. (금메달) 목표는 6개인데요. 나머지는 플러스, 마이너스라 모르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효자 종목인 유도에서는 우리니라 첫 금메달이
기대됩니다.

오는 4일
남자 100킬로그램 이하 조구함 선수를 시작으로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을 제패한
김성연 선수 등이 유력한 금메달 후보입니다.

◀ 김성연 / 여자 유도 70kg급 대표 ▶
"제 기술이 많이 노출돼서 힘들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꼭 넘기는 유도, 재미있는 유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밖에도 한국의 전통적 강세 종목인
태권도와 사격, 배드민턴 등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광주 유-대회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은
21개 종목에 51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S/U)종합 3위를 목표로 하는
한국 선수단의 금빛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END▶
권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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