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뉴스데스크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폭언*갑질 논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이
직원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노조는 성명을 내고
"DJ센터 사장이 고압적인 자세로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는 등
일부 직원에게 15차례에 걸쳐
폭언과 갑질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 직원을 특정해 2차 가해를 하고,
특정업체에 대한 수의계약도 강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DJ센터 사장은
"직원들에게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약속을 했고,
부당한 수의계약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영창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