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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0대 여학생 두 달째 실종... 경찰 수사

학교 수업을 마친 뒤 잠적한
10대 여학생이 두 달째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7월 18일 오후 6시 50분쯤,
여중생이 학교에 휴대전화 등
소지품을 두고 집으로 들어오지 않자,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이 학생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학생이 광주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향한 것을 CCTV로 확인했으며,
휴대전화와 컴퓨터의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정확한 실종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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