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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화물연대 파업 지속‥광양항 장치율 최고치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는
화물연대 파업이 12일째 지속되면서,
광양항 물류 차질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양항의 컨테이너 장치율은 65.8%로,
파업 후 줄곧 60% 초반대를 유지했지만,
주말을 지나면서 상승했습니다.

장치율이 80%를 넘어서면
하역 작업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항만 기능이 마비될 수 있습니다.

항만공사와 기업들은,
화물연대, 경찰 등과 협의를 통해
긴급한 물량은 반출하면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민호
여수MBC 취재기자
광양경찰 광양교육청

"잘 듣겠습니다. 여수MBC 유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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