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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전공대, '장래 확장성·학교발전 방향'

(앵커)

한전공대 부지가
어디가 될지
지역 사회에서 관심이 많죠..

한전이 관련 용역을 발주했는데
오는 8월쯤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한전이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밝힌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 제안 요청서입니다.

** (그래픽 1)
학교 부지와 규모에 대한 조건으로
지역의 자연,인문,교육 등 입지 환경을 분석한
장래 확장성과 학교발전 방향을 꼽았습니다 **

** (그래픽2)
한전과 한전공대,
그리고 글로벌 랜드마크 연구소가 연계해
에너지 융,복합 분야 등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방안도
실행 과제에 포함됐습니다.

또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개발 방식과 여건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거쳐
후보지를 제안해 줄 것도 제시했습니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한전공대 입지 선정을 위한 용역업체 입찰은
국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 2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 (그래픽 3)
최종 업체가 선정되면
오는 3월 곧바로 용역에 착수하게 되는데,

용역 기간은 6개월로
8월말 쯤이면 후보지와 적정 규모 등
용역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전측은 지난해 11월
에너지에 특화된 독립형 공과대학으로
한전공대의 지향점을 밝혔는데,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전공대 설립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시작돼,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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