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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 이금주 회장, 일본 지원단체*개인 추모 잇따라

일제 태평양전쟁의 피해자이자
30년 넘게 강제동원 피해자 인권 회복을 위해 활동한
고 이금주 회장에 대한 추모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 지원단
다카하시 마코토 대표 등
일본의 지원단체와 개인들이
이 회장의 서거와 관련해 추도사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 12일 영면에 든 고 이금주 회장은
태평양 전쟁 희생자 유족회를 발족해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에 헌신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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